아시안컵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호주 한국 선발 라인업 키퍼 장갑은 역시 조현우가 착용합니다. 수비라인에는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위치하고 4백을 구성합니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위치하고 그 앞선에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이 공격을 이끕니다. 원톱으로는 조규성이 출전합니다.조규성은 원톱으로서 피지컬이 좋고 키가 큰 수비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큰 부담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고 부담이 많았던 박용우도 이번 경기에 다시 선발로 출전합니다. 전반전 전반 4분, 손흥민이 중원에서부터 볼을 운반하여 상대 진영까지 질주합니다. 좌측에 쇄도하는 황인범이 손흥민의 스루패스를 받아 컷백으로 다시 손흥민에게 내주었으나 호주의 수비진이 먼저 걷어냅니다. 손흥민의 개인 돌파와 황인범의 쇄도가 아주 보기 좋았.. 2024. 2. 4.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한국 대 사우디 리뷰 늦은 경기시간의 아쉬움새벽 1시 킥오프는 시청자 입장에서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풀타임 경기가 진행된다면 3시 종료, 연장전이나 승부차기를 진행한다면 새벽 4시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날의 일정과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하거나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경우 지치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를 꼭 봐야하는 이유는 축구 팬으로서는 이번 아시안컵의 모든 경기가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더욱이 한국의 경기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두 팀 모두 1번 시드를 배정받은 강팀이고 1번 시드간의 16강 경기는 이번 경기가 처음입니다. 대한민국이 조 2위를 하며 경기.. 2024. 1. 31.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리뷰 선발라인업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조현우가 키퍼 장갑을 착용합니다. 포백은 설영우, 김민재, 김영원, 김태환이 출전하였고 지난 2차전 요르단과의 경기 후반전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김민재와 김영권의 수비 라인은 303일만에 가동됩니다. 중원에는 이재성과 황인범이 위치하고 정우영, 손흥민, 이강인이 조금 높은 라인에 위치합니다. 원톱은 조규성입니다. 전반전 김영권의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잘 받습니다. 수비하러 내려온 풀백을 벗겨내고 크로스를 하지만 조규성의 머리에 닿기 전 수비수가 먼저 헤딩 클리어링을 합니다. 세컨볼을 받아 다시 공격을 진행하고자 김영권이 볼을 로빙 스루패스로 연결했으나 골라인을 살짝 넘어가 버립니다. 짧은 패스로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롱패스로 수비수들의 뒷공간..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