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1 밤이 되었습니다 1화, 살인 게임에 초대된 학생들 버스 안 학교 수련회를 가는 버스 안이 시끌벅적 합니다. 버스의 맨 뒤에서는 남녀 학생 10명 가량이 모여 마피아 게임을 진행 중입니다. 선량한 시민이 사망하고 결국 마피아가 승리하면서 학생들은 환호합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경준이 시끄럽다고 말하니 진하가 소리칩니다. "경준이 자잖아. 시끄럽다고." 버스는 순식간에 조용해집니다. 소미는 자는 준희의 사진을 몰래 찍습니다. 준희를 꼭 꼬셔버린다며 장담하는 소미에게 친구들은 아직도 사귀지 못했냐며 비아냥댑니다. 이 와중에도 준희는 잠에서 깨지 않고 있습니다. 윤서는 그 모습을 멀찌감치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으면 가까이 가서 앉지." 윤서의 옆에 앉아 노트북으로 코딩을 하던 정원이 말합니다. 준희를 쳐다보지 않았다고 해명하는 윤서를 옆에 두.. 2024.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