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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한국 대 사우디 리뷰 늦은 경기시간의 아쉬움새벽 1시 킥오프는 시청자 입장에서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풀타임 경기가 진행된다면 3시 종료, 연장전이나 승부차기를 진행한다면 새벽 4시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 날의 일정과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하거나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경우 지치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를 꼭 봐야하는 이유는 축구 팬으로서는 이번 아시안컵의 모든 경기가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더욱이 한국의 경기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두 팀 모두 1번 시드를 배정받은 강팀이고 1번 시드간의 16강 경기는 이번 경기가 처음입니다. 대한민국이 조 2위를 하며 경기.. 2024. 1. 31.
내 남편과 결혼해 줘 9화, 상견례 부수기 지원의 집 현관 수민이 지원을 찾아 옵니다. "지원아. 이것만 주고 갈게. 이거 생일 선물이야." 지원이 내민 선물은 빨간 구두입니다. 과거 지원이 죽기 전에는 수민이 지원에게 사달라고 했던 바로 그 빨간 구두입니다. 이 구두는 지원이 사망하기 직전 민환의 집 현관에서 발견한 수민의 빨간 구두와도 같습니다. 그 구두가 생각난 지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수민을 노려보며 굳어버립니다. "그리고, 결혼 선물은 다른 것 해주고 싶은데 괜찮아? 너 결혼해야 하는데 요리 못하잖아. 백화점 문화센터의 요리 클래스가 괜찮대. 내가 등록해줄게. 같이 다니자." 지원은 유한백화점 요리클래스라는 말을 듣고 과거를 회상합니다. 민환의 어머니가 유한백화점 요리클래스에서 배운 반찬을 지원에게 똑같이 만들라며 심술을 부린 적.. 2024. 1. 30.
변하지 않은 포방터 홍탁 사장님 기습방문 오늘 백종원의 내꺼내먹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백종원이 포방터 시장의 홍탁집 식당을 6년 만에 깜짝 방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돌아갈까봐 그래. 원래대로.'라는 명언을 남겼던 백종원은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뒤집을만한 대박 사례를 홍탁집 사장님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이날 식당을 기습 방문한 백종원을 본 사장님은 많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백종원은 주방 점검부터 시작합니다. 가볍게 슬쩍 들러본 백종원은 주방에 문제없음을 바로 알고 자리에 앉습니다. 메뉴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닭곰탕과 닭볶음탕이 메인이고 이 두 가지 메뉴만 다룹니다. 요즘 시대에 닭곰탕 한 그릇이 7천원이라니 정말 싸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백종원은 잠시 들어온 손님들과 인사를 나.. 2024. 1. 29.
환승연애3 6화, 새로운 입주자 등장 여자 단체 토킹룸 단체 토킹룸이 열립니다. 이 방에서는 같은 성별의 입주자들이 익명으로 모여서 변조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자신의 전연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간접적으로 알아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선 여성 출연자부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입주자들은 변조된 목소리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눕니다. 궁금한 게 많았던 다혜가 먼저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봅니다. "모두들 어제 데이트 즐거우셨나요?"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아직 웃기만 하며 어제 데이트가 즐겁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직은 진심을 모두 담아내지 못한 분위기. 서경이 어색한 사투리로 다른 입주자들을 웃게 만듭니다. 그 와중에 유정은 어색한 사투리의 주인공이 혜원일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다혜는 계속해서 남성 출연자 하..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