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1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고백은 묵직하게 지혁의 과거 이제 갓 20세가 지난 어린 지혁은 길을 걷다 지원이 길 고양이에게 먹이를 챙겨주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원은 아기 고양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그런 지원을 지혁이 바라봅니다. 지원이 자리를 뜨고 지혁은 아기 고양이의 집을 어루만지며 지원을 떠올립니다. 어느 날은 아기 고양이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에 치일뻔할 때 지혁이 뛰어들어 고양이를 구해줍니다. 이때부터 지혁은 지원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있는 듯합니다. 날이 흘러 지혁은 한 회사에서 부장과 사원으로 지원과 마주합니다. 지원은 지혁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지혁은 지원을 한눈에 알아봅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게 된 두 사람. 민환이 지원과 사내 커플로서 탕비실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멀찌감치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잡아서는 안 되는 그.. 2024. 1. 23. 이전 1 다음